● 경영 실적이 사업장 이전을 결정하는 핵심 원인이므로 중국시장에서 실패하지 않는 한 우리기업의 중국 사업장 이전 가능성은 적음
⇒ 우리기업은 중국시장에서 실패했을 경우에 사업장 이전을 검토
● 중국 진출의 주요 목적이 시장진출이므로 현지 진출기업들의 판매실적이 탈중국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한국시장이 성장에 한계를 맞으면서 우리기업들은 중국 내수시장을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고 인식하고 있음
* 대중국 투자목적 (최근 5년 평균, 한국수출입은행)
- 현지시장진출(74.9%), 수출촉진(13.9%), 저임금 활용(3.9%), 제3국진출(0.6%) 등
● 우리기업의 중국생산 물량은 대부분 중국 내수용으로 소비자(B2C) 또는 중국ㆍ
외국계기업(B2B)에 제품(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도 탈중국 가능성이 적음을
말해줌
- ▲내수 ▲B2C 기업은 현지시장 이해와 제품 개발, 마케팅·판매 채널 확보에 오랜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기때문에 사업장 이전이 어렵다는 입장
●우리기업의 탈중국의 배경에는 산업 경쟁력 하락이 있었으며 현지 로칼기업의 약진으로 한국기업의 시장점유율이 크게 하락하는 여리박빙(如履薄氷:엷은 얼음 위를 걷는 것과 같음 ) 중
⇒ 범용 중간재가 아닌 고부가의 핵심 공정용 소재·부품·장비로 중국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는 전략이 필요
⇒ 중국 대세계 수출 증가가 한국의 대중국 수출 증가로 이어지기 위해서도 이와 같은 포괄적이고 장기적 접근이 필요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국제무역연구원>에서 발표해 주었다.
당연히 아슬아슬한 상황을 표현한 것입니다. 리(履)는 ‘신발, 밟다’와 같은 뜻을 갖는데요, 신을 신고 밟는다는 뜻이 전이되어 ‘경험하다, 겪다’라는 뜻도 갖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경력을 상세히 기록한 서류를 이력서(履歷書)라고 하지요. |
2019.11.1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국내복귀 실태조사(190906, 국제무역연구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