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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자 "中 위협이 IPEF 열의 불러

아판티(阿凡提) 2022. 5. 27. 13:03

바이든 미국 행정부 당국자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대한 중국의 반발을 오히려 각국의 참여 유인으로 꼽았다타룬 차브라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기술·국가안보 선임보좌관은 25(현지시간) 브루킹스연구소 대담에서 중국의 IPEF 반발을 두고 "그런 종류의 위협이 정확히 이런 종류의 프로젝트에 대한 욕구와 열의를 일으킨 "이라고 꼬집었다.

 

중국은 바이든 대통령 · 순방에 맞춰 출범한 IPEF "중국을 고립시키려는 시도" 평가하고, 기존 메커니즘을 훼손하거나 분열시켜서는 된다며 공개적으로 반발을 보이고 있다차브라 보좌관은 중국의 반발을 겨냥, "그게 역내 국가가 경제적 강압을 우려하고, 그런 위협을 받지 않으면서 공급망 안보를 확보할 있는 광범위한 합의의 일부가 되고자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여러 면에서 중국의 경제 정책은 명확하다"라며 중국의 접근법을 '불균형적 디커플링(asymmetric decoupling)'으로 칭하고, "세계는 중국에 의존하고, 중국은 세계에 의존하는 "이라고 설명했다차브라 보좌관은 이런 접근법에서 인도·태평양 역내에 "일정 수준의 경제적 안보를 확보하고, 뒤처지거나 중국의 정책에 취약한 상태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열의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타브라 보좌관은 "이미 한국과 미국 기업 사이에는 협력과 유대가 있다"라며 "이는 우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상호 보완의 좋은 신호"라고 했다. 이어 현재 시급한 도전은 많은 가동 역량 구축이라고 했다타브라 보좌관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공급 부족은 단기적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진정한 질문은 우리가 충분한 속도로 가동 역량을 구축할 있을 것인가"라고 강조했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뉴시스>의 기사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2022.5.27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美당국자 中 위협이 IPEF 열의 불러(220527, 뉴시스).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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