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개방 이전에는 모든 외환의 수급을 국가가 철저히 통제하였기 때문에 외환매매가 이루어질 수 없었고, 이에 따라 중국에는 외환시장이 존재하지 않았죠. 그러다가 1994년 대대적인 외환개혁조치로 상해에 전국 단일체제의 은행간 외환시장이 개설되게 됩니다.
앞으로 위안화 국제화가 추진됨에 따라 위안화의 자유태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는 경상계정과 일부 자본계정의 태환만 가능하지만 막대한 외환보유고에 따른 과도한 유동성을 억제하기 위해 개인의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해외투자를 허가하는 한편, 개인보유 외화는 해외직접투자, 개인투자 등을 가능케 하는 등 자본계정하의 태환도 점차 확대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중국의 외환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소개하는 글을 <중국금융 산책>가족들에게 소개합니다. 이 글은 자본시장연구원에서 작성해 주었습니다.
2012.2.9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외환시장의현황과전망10.10월, 자본시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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