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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구구조의 변화추이와 시사점

아판티(阿凡提) 2012. 3. 8. 05:16

현재 진행 중인 11회 중국 인민대표대회 5차 회의에서 원쟈바오 총리는 금년도 GDP성장율을 7.5%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채택한 7%대 성장율로 중국의 경제 성장 패턴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죠. 이는 향후 경제성장 패턴의 변화, 산업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성 강조 및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처해야한다는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1가구 1자녀(独生子女) 정책’ 등의 영향으로 출산율이 하락함에 따라 인구증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기대수명 연장으로 산업사회가 성숙되기도 전에 고령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실정이죠.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생산가능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부양률의 감소로 그동안 저렴한 노동력을 공급받을 수 있었으며 이는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하여 전체 경제성장의 5~27%에 해당하는 인구배당효과*(인구보너스,demographic dividend)를 창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구증가세가 둔화하여 노동력 부족과 이에 따른 임금상승 및 경제성장 둔화가 초래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구정책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죠.

 

위와 같은 중국의 인구구조 변화 추이와 그에 따른 시사점을 제시한 자료가 있어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께 소개합니다. 이 자료른 한국은행에서 작성한 것입니다. 훌륭한 자료에 감사드립니다.

 

2012.3.8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인구구조의변화추이와시사점(111220, 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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