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7번째 생일을 맞이했어요. 오늘이 아판티 생일(음력 3.5일)이네요.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라지만 작년 36년 은행생활을 마치고 처음 맞는 귀빠진 날이라 별다른 의미로 다가오네요. 그런 아판티 마음을 아는 듯이 아들 상현이는 케쥬얼 구두를 사다 주었고(비싼 것을 사주었다고 자랑이 대단합니다), 딸 은비는 예쁜 카드(내용 붙..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