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넘치는 것, 전혀 없는 것 중국은 크다. 지대물박(地大物博)의 나라다. 땅이 넓으니 물산이 많다. 한마디로 없는 게 없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없는 것도 넘쳐나는 곳이다. 최근 중국의 한 시사주간지가 창간 15주년 특집으로 ‘중국에 묻다(追問中)’란 대형 특집 기사를 실었다. 열 다섯 가지 질문 가운데 ‘중국에 .. 중국龍 이해하기/중국 경제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