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중국의 힘

E=mc2 (에너지= 질량×광속)

위공식은 '에너지는 질량과 광속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죠.

 

중국은 넓은 국토와 13억 인구를 가진 대국이죠. 게다가 지난 10년 간 평균 9.9%라는 높은 경제성장율을 이루어 왔습니다. 규모가 크고 속도가 빠른게 바로 중국의 저력이고 힘입니다. 우리가 눈 쌓인 언덕위에서 조그만 눈덩이를 굴리면 그 눈덩이는 내려오면서 가속도가 붙고  한없이 커져가는 것과 흡사합니다.

 

IMF(국제통화기금)는 말합니다. 2016년이 되면 중국의 GDP가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빨라야 2020년, 그렇지않으면 2030년이 되어야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들 했는데......

 

어떨까요? 2016년이 되면, 이제 5년 만 지나면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까요? 사실 따지고 보면, 중국이 미국을 언제 추월할 수 있을 것인가는 우리에게 그리 중요한 사안이 아니죠. 하지만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이 명심할 것은 중국의 부상이 우리가 생각했던 시기보다 훨씬 빨리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적 근거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입니다.

 

2011.5.2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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