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혁신성장과 한국의 대응 전략 & 천선지전(天旋地轉)

□ 중국은 과학기술혁신 기반의 질적 성장을 통해 한·중 간 산업, 경제, 과학기술 격차를 빠르게 축소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한국의 전략적 대응이 부재

- 한·중 간 대부분 주력 분야에서의 기술격차는 1년 이하로 축소되었고, 대다수 신산업 분야에서 중국은 한국을 추월하고 있음

- 한·중 간 기술격차는 매해 줄어들고 있으며 인공지능, 빅 데이터, 핀테크 등 주요
신산업 분야의 경우 이미 한국을 뛰어 넘음

- 중국의 거대과학·기초과학 분야는 R&D 지출과 연구기관 및 연구자 수 증가 등 양적 성과에서 세계 최초 기술 확보, 고인용 과학자 증가 등 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

- 2019년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인용 과학자를 보유한 국가로
도약하였으며 양자통신, 달 뒷면 탐사 등 세계 최초 기술 확보도 증가하고 있음

-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이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한국은 국가전략 부재로 인해 ‘Maximum Risk, Minimum Return’에 직면함

- 미국은 중국의 기술·산업·경제 발전 단계별로 전략적 협력과 견제, 독일은 자국 산업과 기업의 이익 극대화, 일본은 외교·경제 분리형 협력 전략 등을 구사하고 있음

□ 한국은 천선지전(天旋地轉:하늘은 돌고 땅은 구른다. 하늘과 땅이 핑핑 돈다. 세상만사가 많이 변함 ) 중인 중국의 혁신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며 중국에 대해 심도있는 분석을 통한 전략적인 대응 방안 수립이 필요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해 주었다.

2020.2.28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의 혁신성장, 대응전략(200220, 과학기술정책연구원).pdf

중국의 혁신성장, 대응전략(200220, 과학기술정책연구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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