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은행업의 경쟁력은 한국 은행들을 추월한지 이미 오래되었고, 중국 5대 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이미 일본을 추월하여 영국과 미국에 이은 세계3위를 기록하고 있지요. 최근 약진으로 세계 10대 은행에 중국계 은행이 시가총액 면에서는 4개, 브랜드 가치 면에서는 2개 은행이 포함되어 있군요.
한편, 중국 은행업의 근간을 이루는 5대 대형은행 비중은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반면 주식제 상업은행 비중은 확대 추세에 있죠. 은행권 대출잔액은 2010년말 현재 50.9조위안으로 전년대비 19.7%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 하반기 이후 금융위기 극복 및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 주도의 대규모 공공투자 관련대출이 급증함에 따라 중장기 대출비중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일취월장하고 있는 중국 은행업의 현재를 알려주는 자료를 한국은행 북경사무소에서 작성해주었네요. 이 자료(p1~10)를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에게 소개합니다.
2011.12.2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 은행업의 경쟁력 평가와 향후 전망(11041.pdf
중국 은행업의 경쟁력 평가와 향후 전망(1104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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