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매출 3억9600만 위안(약 711억원), 순익 4525만4600위안, 연구개발(R&D) 비용 1770만 위안···.
이르면 연내 출범할 중국 베이징증권거래소 상장이 유력한 기업 후보군의 올 상반기 실적 평균치다. 6일 중국 증권일보가 중국 베이징 중소기업 전용 장외거래 시장인 신삼판(新三板)의 정선층(精選層)에 등록된 66개 기업 실적을 기반으로 정리한 것이다.
베이징증권거래소는 중국이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하려는 제3의 거래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일 직접 언급해 이르면 연내 출범할 계획이다. 상하이·선전거래소의 중소 벤처기업 전용증시인 커촹반, 촹예반의 상장 조건을 맞추기 힘들 정도로 시가총액이나 매출 규모는 작지만 기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상장해 자금을 조달하는 채널이 될 전망이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아주경제>의 기사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2121.11.10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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