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의 외국인 증권자금 순유출이 채권자금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가운데 유출 규모가 과거 2015~16년 중국 금융불안 당시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모습
ㅇ 금년 3~4월중 외국인 증권자금 평균 순유출액(1,300억위안)은 당시 월간 최대 순유출액(610억위안, 2016.1월)을 대폭 상회하고 있으며 장기투자성 향의 자금이 유출을 주도하는 것으로 전언
□ 이는 제로코로나 정책의 부정적 영향과 함께 부동산 산업 등 중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이 재부각된 가운데 내외금리차 역전 지속 전망* 등에 주로 기인
* 미중 10년물 국채금리가 최근 역전되었으나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에도 불구하고 인민은행은 제로코로나 및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 때문에 적절한 통화정책 대응이 어려운 상황
ㅇ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러시아의 중국투자자금 유출, 최근 위안화의 빠른 약세 등도 가세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한국은행>의 발표 자료를 옮겨온 것이다.
2022.6.30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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