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로코로나 봉쇄 대가는 상당히 컸다.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대로 주저앉았다. 올 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상하이 등 주요 도시 봉쇄의 충격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하반기 반등해도 중국 정부가 세운 올해 목표인 5.5% 안팎을 달성하기는 역부족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중국 주요 경제 지표가 4~5월 바닥을 찍고 상하이 봉쇄가 본격적으로 완화되기 시작한 6월부터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제로 코로나' 대가가 상당히 큰 데다, 2020년 우한 사태보다 회복 강도도 미약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를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 점도 한몫한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아주경제>의 기사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2022.7.19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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