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龍 이해하기/중국 경제

中 경제위기로 거덜난 나라 곳간

아판티(阿凡提) 2022. 8. 23. 13:38

중국 경제 사령탑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이달 초 열린 중국 전·현직 최고 지도부의 여름철 비공개 회의인 베이다이허 회의가 끝나자마자 달려간 곳은 경제대성 광둥성이다. 광둥성은 수 년째 중국 전국 31개 성··자치구를 통틀어 경제규모 1위를 이어가는 곳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16일 광둥성 선전을 찾아 광둥을 비롯해 장쑤·저장·산둥·허난· 쓰촨 등 6개 경제대성 책임자와 좌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리 총리는 경제 위기감을 드러내며 중국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경제대성에게대들보역할을 적극 주문했다.

 

그는 이들 6개 경제대성이 경제 총량, 시장주체(기업과 개인사업자) 수량, 고용 창출 방면에서 전국의 4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내세우며 "경제대성이 용감하게 (경제 발전의) 대들보를 짊어지고, 정책 잠재력을 발굴하고 시장주체를 보호해 경제와 고용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가 안정되면 재정도 안정된다" "중앙정부에 대한 재정 상납 임무를 완수하고, 각 성 정부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현존하는 재정자금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아주경제>의 기사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2022.8.23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中 경제위기로 거덜난 나라 곳간&hellip;기댈 곳은 경제大省(220823, 아주경제).docx
0.0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