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 이야기/위안화

대국 경제체의 부상과 위안화 지역화

아판티(阿凡提) 2012. 2. 10. 09:33

'위안화 국제화'란 화두가 점차 세간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위안화 국제화가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미 ‘지역화’의 초보적인 조건은 갖추었죠. 2020년까지 전략적 과도기의 위안화 국제화 목표는 우선 지역화부터 추구하는 것입니다. 지역화는 국제통화가 사용되는 지역의 국한성을 뜻할 뿐 기능상 국제통화의 질적 차이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늘날 미국 경제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세계 최대 달러 보유국 중국에 커다란 리스크를 안겨준 동시에 중국이 금융 글로벌화에 한층 융합하는 데 많은 변수를 더해 주었죠. 이런 역사적인 시기에 금융 발전을 논하면서 위안화 국제화 문제를 빠뜨릴 수 없는 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국 경제체의 부상과 위안화 지역화'란 글을 중국 중앙화폐정책위원으로 있는 샤빈(夏斌)과 천다오푸(陳道富)가 작성해 주었네요. 중국인이 보는 위안화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우리 가족들에게 소개합니다.

 

2012.2.10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대국 경제체의 부상과 위안화 지역화(11.3월,.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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