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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무역의존도, 중국은 무엇을 우려하나

아판티(阿凡提) 2022. 9. 6. 12:47

10년이 지난 시점에 이상과 같은 방법론을 다시 생각해본다. 상호 경쟁력과 보완성의 구조와 추세를 살피는 데는 유효하지만 무역의존도 심화에 따른 리스크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처럼 상호 긴밀한 분업체제를 유지하면서 품목별로 무역의존도가 높으면 더욱 그렇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중국 더방증권(德邦證券)이 개발한 '·한무역관계구조도(中韓貿易關係邏輯導圖·TRFM)'가 눈에 띈다.

 

10년이 지난 시점에 이상과 같은 방법론을 다시 생각해본다. 상호 경쟁력과 보완성의 구조와 추세를 살피는 데는 유효하지만 무역의존도 심화에 따른 리스크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처럼 상호 긴밀한 분업체제를 유지하면서 품목별로 무역의존도가 높으면 더욱 그렇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중국 더방증권(德邦證券)이 개발한 '·한무역관계구조도(中韓貿易關係邏輯導圖·TRFM)'가 눈에 띈다.

보고서는 중국의 수출입 의존도(a)와 한국의 수출입 의존도(b) 등 두 변수의 조합으로 위험 수준을 평가한다. 중국의 대한국 수출입 의존도가 높으면서 한국의 수출입 의존도는 낮은 품목군을 중국의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a-b) 양자 모두 높은 의존도를 보이는 품목은 중간 위험군이 된다(a-b). 한국의 대중국 의존도는 높지만 중국의 대한국 의존도가 낮다면(a-b) 한국에 고위험군이 된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아주경제>의 기사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2022. 9.6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한&bull;중 무역의존도, 중국은 무엇을 우려하나(220823, 아주경제).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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