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龍 이해하기/중국 경제

중국의 G2 부상과 한중 산업협력 방향

아판티(阿凡提) 2012. 2. 24. 05:23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시장으로 변신하면서 우리의 대중국 경제협력 전략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죠. 수출용 원부자재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고 있는 대신, 내수용 부품소재 수요가 증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중국 수출을 주도했던 대중 투자가 축소되면서 새로운 수출통로가 필요하기도 하지요.

 

대중국 경제협력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문제들도 대두되기 시작했죠. 노동집약적 공정을 중심으로 대중국 투자가 크게 늘면서 한국내 실업문제가 구조적 현상으로 대두되었고, 특히 전기전자 산업의 대거 진출로 인해 국내 고인력 실업문제가 심각한 실정입니다. 한편, 외자기업들에 대한 중국 정부의 견제와 팍스콘 사태 등 노사분규 및 비용상승이 대중국 경제협력의 장애요인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중국의 G2부상은 우리에게 위기인가? 기회인가? 향후 한중간 산업협력 방향은 어떻게 전개되어야 한 것인가?

이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자료가 있어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께 소개합니다. 이 자료는 산업연구원에 계시는 이문형 박사께서 작성해 주었습니다. 그는 아판티와 같은 시기에 중국 유학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2.3.24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의G2부상과한중산업협력_방향(11.3월, 이.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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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G2부상과한중산업협력_방향(11.3월, 이.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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