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대 변화상과 기업의 대응

금년 8.24일은 한국과 중국이 국교를 수립한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었죠. 그동안  한중 경제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했죠. 이는 개혁.개방이라는 중국의 거대한 흐름에 한국이 발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은 선진경제대국으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죠. 즉, 향후 10년간 민간소비 활성화, 산업구조 고도화, 위안화의 국제화 추진과 금융시장 개방, 국제사회에서의 소프트파워 강화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G2로 거듭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중국의 4大변화상에 대응하여 기존 한중 경제관계를 전방위적으로 재편하는 한중관계 2.0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죠. 먼저 4대 변화상을 보면, ①거대 소비시장, 인구 백만이상 도시 220개 ②산업강국, 'Made by China'의 부상 ③금융 허브, 위안화의 국제화와 아시아 금융중심 ④명실상부한 G2, 국제사회의 규칙 제정자(Rule Settler)를 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선진경제대국을 향한 중국의 도전은 적지않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향후 10년 후 적지않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장, 산업, 금융 부문등에서의 중국의 대변혁으로 한국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받을 것입니다. 이러한 기회를 최대화하고 위기는 최소화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보면, ①중국 시장을 둘러싼 합종연횡에 대비 ②중국向 제품 개발 강화 및 신시장 개척 ③경제협력의 고도화 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한중 20주년을 맞이한 중국의 변화와 한국의 대응방안을 제시한 아래 보고서를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께 제공합니다. 이 자료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작성해 주었습니다.

 

2012.9.15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의 4大 변화상과 기업의 대응(120725,seri).pdf

 

498

중국의 4大 변화상과 기업의 대응(120725,seri).pdf

0.8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