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 이야기/위안화

인민폐 국제화와 자본시장 개방: 현주소와 전망

아판티(阿凡提) 2011. 3. 30. 17:14

중국은 금년 들어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 제2위의 무역대국, 최대외환보유국으로 굴기(崛起)하였죠. 그러나 중국경제의 위상변화에도 불구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인민폐의 위상은 아직 미약합니다. 또한 글로벌 위기과정에서 달러화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면서 외환보유고의 62%를 달러화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정부는 외화자산의 가치가 하락할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죠.

 

중국정부가 최근 인민폐 국제화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는 것은 이러한 우려와 무관하지 않을 수 없죠. 인민폐 국제화를 위해서는 자본시장의 개방화가 필수인데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까요?  그 현주소와 전망을 알려주는 글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아래 글은 중국 대사관 재경관으로 계셨던 유광열님께서 작성해 주셨습니다. 중국에서 3년 동안 근무하면서 적지않은 내공이 쌓인 것 같아요. 발표하는 글 하나하나가 깊이가 여간아닙니다. 우리 <중국 금융산책> 마당에도 이미 적지 않은 글이 실려있죠. 내공있는 글, 감사드립니다. 귀국 후 모국생활에 빨리 적응하세요.

 

2011.3.30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 금융산책

 

 

인민폐국제화와자본시장개방(유광열, 10.10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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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폐국제화와자본시장개방(유광열, 10.10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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