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 이야기/위안화

AMBI와 엔화,위안화 그리고 원화

아판티(阿凡提) 2011. 9. 17. 11:40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의 주원인으로 지적되었던 통화와 만기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역내 저축을 역내에서 활용하기 위하여 아시아 국가들은 아시아 채권시장(Asian Bond Markets Initiative:AMBI)의 육성을 위하여 노력해 왔죠. 이런 노력에 힘입어 채권시장이 부재하였던 일부 국가들의 채권시장이 육성되었고, 어느정도 채권시장이 정비된 국가들의 채권시장은 시장의 고도화 및 국제화의 노력으로 효육적인 시장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한편으로는 미래 위기에 대비하여 통화스왑협정(Chiang Mai Initiative: CMI)을 통한 역내 안전망을 구축하고 막대한 외환보유고도 비축하여 왔죠. 그러나 이러한 채권시장 발전과 금융안전망 정비를 위한 역내 금융협력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역내 안전망을 활용하기 보다는 미연준과의 통화스왑 협정을 체결하고 외환보유고를 더욱 비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죠.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아시아 채권시장의 발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위안화의 국제화 및 원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글을 소개합니다. 중국금융에 관심있는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 같네요. 이 자료는 자본시장연구원에서 제공해 주었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011.9.17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AMBI와 엔화, 위안화 그리고 원화(110503, 자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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