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를 주창하며 전세계 금융의 헤게모니를 장악해 오던 미국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금융시스템의 효율성과 영향력에 크게 타격을 입게 되었죠. 이와 반대로 중국은 신금융질서 확립 과정에서 국제무대에서의 영향력 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위안화 경제권의 확대 등을 통해 자국 통화의 국제화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금번 발생한 유럽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부채위기는 세계 경제를 송두리째 흔들고 있고, 이를 해결할 구원투수는 중국이 유일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죠. 이에 발맞추어 국제통화체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개편 내용과 그 시사점을 알려주는 좋은 자료가 있어 <중국금융 산책>가족들에게 소개합니다. 아래 자료는 금융연구원에서 제공해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2011.9.23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국제통화체제의개편논의와시사점(110419, 금.pdf
국제통화체제의개편논의와시사점(110419, 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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