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平崛起(he ping jue qi)

□ 和平崛起(he ping jue qi)

'평화를 추구하면서 힘을 기른다.'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중국의 외교전략이었지요. 덩샤오핑의 유언대로 중국은 국력이 중등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는 절대적으로 평화를 추구하면서 경제발전에만 몰입하겠다는 전략이었죠.

 

이 전략은 장쩌민이 있을 때 까지만 해도 철저히 지켜졌지요. 하지만 후진타오 시대에 들어와서 和平堀起전략은 有所作爲(you suo zuo wei)전략으로 바뀝니다. 이는 할 말과 할 일을 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제 목소리를 내겠다는 보다 적극적인 의미를 가지지요.

 

제5세대 지도자로 예정된 시진핑이 등극하면 중국의 외교전략은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보다 적극적인 외교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많습니다. 이에 대비한하여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미 작년에 발생한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포격건으로 우리는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었잖아요?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중국과 미국사이에서의 한국! 참 어려운 선택이 될 것 같아요.

 

2011.3.3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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