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韬光养晦(tao guang yang hui)
이는 빛을 감추고 어둠 속에서 힘을 길러 때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이 단어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중국의 주된 외교전략으로 사용되던 것이죠. 뎡사오핑이 경제부국이 될 때까지의 외교전략으로 사용할 것을 유언한 바 도 있죠.
그런데 2002년 이후 중국의 외교전략은 유소작위(有所作爲)로 전환합니다. 이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뜻으로, 중국이 취하고 있는 대외정책이기도 합니다. 작년 서해상에서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이나 북한의 연평도 공격 후 중국이 미국과 한국에 보낸 시그널을 보면 중국의 대외정책이 확실히 변했음을 실감나기도 하죠.
2011.4.4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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