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그늘 선진국에서 더 짙다 & 선즉제인(先則制人) 브렉시트 여파가 한바탕 지나간 뒤로도 반세계화 열풍의 기세가 여전하다. 특히 신흥국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20세기의 반세계화 움직임과 달리 이번에는 주로 선진국들이 앞장서 주도하는 모양새다. 지난 1~2년 새 미국의 트럼프(Trump)와 샌더스 바람, 프랑스의 국민전선(FN), 스페인의 포데.. 한국熊&기타국 이해하기/한국 정치,경제,금융 2016.08.30
짙어지는 세계화의 그늘, 보호무역주의가 자라고 있다 & 기호지세(騎虎之勢) 지난 한 세대 동안 대세로 자리잡았던 ‘세계화’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거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개도국 중산층의 빠른 소득 증가로 ‘국가 간 불평등’은 크게 개선된 반면, 시장 개방으로 경쟁에 내몰린 선진국 중하위층의 소득 감소가 두드러지면서 이들이 투표권을 앞세워 정치.. 한국熊&기타국 이해하기/한국 정치,경제,금융 201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