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주재원이 할 수 없는 것, 현지인이 할 수 있는 것 아판티가 기업은행 중국 청도지점장 시절이었어요. 사택이 있는 그 동네는 청도에서는 꽤나 괜찮은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었지요. 집 뒤로는 浮山, 앞으로는 끝없는 黃海가 펼쳐졌어요. 당시 사택의 윗층에 살던 중국인(우리 동포)은 현지에서는 내로라하는 한국기업의 부대표를 맡고 있.. 아판티 이야기/중국 근무시절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