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명지휘자의 초심 & 자강불식(自强不息) 지금도 하이팅크 등 동료 지휘자들의 리허설을 참관하는 그는 "지휘는 완성이 없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 볼수록 새롭고 신기하다"고 했다. "나는 좀 더 배워야 해요. 초심을 잃을까봐 그게 제일 두렵습니다." 이 시대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얀손스의 말이었다. 김경은의.. 중국龍 이해하기/고사성어, 추천하고픈 글 2016.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