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차이나 사태가 국유기업 개혁 불러오나 9월초부터 페트로차이나(中石油·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의 고위 인사가 잇달아 비위혐의로 낙마했다. “‘호랑이’와 ‘파리’ 모두 잡겠다”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날 선 반부패 의지가 대표적인 국유기업의 수뇌부를 정조준 한 것이다. 2003년 설립돼 중국의 국유자산을 총관리하는.. 중국龍 이해하기/중국 정치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