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2017년 중국 정부업무보고에서 ‘인공지능(AI)’이 정책용어로 최초 도입되었으며, 중국은 『차세대 AI 발전 규획』을 통해 산업의 발전방향과 지원방안을 제시
- 베이징 등 주요 지방정부 또한 AI 산업 육성을 위한 행동계획, 지도의견을 발표하고 AI 산업의 환경조성과 자금지원 및 인재공급 등에 주력
(시장) 2018년 중국의 인공지능 시장은 전년대비 74% 성장하여 415.5억 위안(약 7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며, 생체 · 이미지 · 영상 인식기술을 중심으로한 ‘컴퓨터 비전’ 시장의 규모는 2017년 기준 82.8억 위안(약 1조3,80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기업) 중국의 AI 기업은 약 1,040개로 전세계 4,998개 중에서 21%를 차지하며 특히 중국 베이징은 세계 각 도시 중에서 AI 기업수(412개))가 가장 많은 도시
(투자) 최근 3년 내 AI 기술에 대한 투자는 ‘자율주행(35.0%)’, ‘빅데이터/데이터 서비스(28.5%)’, ‘AI+X(23.1%)’ 분야에서 많이 이루어짐
- 중국내 AI 기업에 대한 초기투자(Seed, Angel, 시리즈A) 비중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절반을 초과하며 AI 기업의 50%이상이 스타트업인 베이징의 경우, 초기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의 비율이 57%에 달함
(특허) 1999년~2017년간 전세계 AI 특허건수 10여만건 중 중국이 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내 AI 특허 활동이 가장 활발한 도시는 베이징으로 1만건을 상회
(우리의 현황) 우리나라는 중국, 미국 등과의 인공지능(AI) 기술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AI 스타트업, 전문가 및 인재가 극히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음. 따라서 법제도 정비, R&D 투자 확대를 통해 AI 스타트업을 다수 배출하고, 산 · 관 · 학 협력, AI 연구기관/학과 신설 · 확대를 통해 전문인력을 대거 양성하는 등 AI 산업을 발전시키는 수어지교(水魚之交:매우 친밀하게 사귀어 떨어질 수 없는 사이 )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국제무역연구원>에서 발표해 주었다.
원래 물과 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잠시도 살 수 없는 것과 같은 관계에 비유한 말이다. 어수지친(魚水之親)이라고도 하는데, 부부 사이나 남녀가 매우 사랑하는 것을 어수지락(魚水之樂)이라고도 한다. |
2019.2.19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스타트업 사례를 통해 본 2018 중국 AI시장 트렌드(190111, 국제무역연구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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