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 이야기/위안화

인민은행, 디지털위안화의 광범위한 개인사용 실험 & 전도양양(前途洋洋)

아판티(阿凡提) 2021. 1. 8. 21:14

□ 중국인민은행은 2020.10.12일 18시 광동성 선쩐시에서 디지털위안화를 5만명의 주민들에게 개인당 2백위안씩 배포하여 슈퍼마켓, 음식점 등 3천여개 이상의 상점에서 사용토록 하는 등 디지털위안화 시범 업무 가속화

  ○ 5만명에 달하는 다수의 불특정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위안화가 배포되고 사용된 점을 고려할 때 공식 발행이 보다 임박한 것으로 추정

 

□ 전문가들은 전도양양(前途洋洋: 앞길이나 앞날이 크게 열리어 희망이 있음)의 디지털위안화가 위쳇페이 등 기존의 핀테크 의존형 걸제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결제수단 제공 및 관련 기술 발전을 통해 금융산업에 새로운 변화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

  ○ 다만, 노령층 등의 금융소외 현상을 완화하고 개인정보 보호, 해킹 방지 등의  측면에서 화폐유통 시스템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한국은행>에서 발표해 주었다.

 

2021.1.8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인민은행, 디지털위안화의 광범위한 개인사용 실험(201023, 한국은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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