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최근 중국 부동산시장 위축 조짐이 뚜렷하여 향후 전망 및 위험요인을 점검 (동향) 주택가격(mom)이 약 7년만에 처음으로 3개월 연속 하락하고, 거래량(yoy)도 4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시장 심리가 크게 악화
[전망] 중국 정부가 전반적인 부동산시장 억제정책을 유지하면서도, 과도한 위축의 부작용을 우려해 안정조치도 병행하면서 부동산시장이 연착륙할 가능성 우세 (정책조정) 최근 무리한 규제 등이 경기 하방압력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수요 급락 등에 따른 과도한 부동산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미세조정에 나설 가능성
[위험요인] 중국 부동산시장의 연착륙 기대에도 불구하고, 헝다 외에 여타 부동산 기업들의 부도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내년 중 부동산세 부과 확대 등 여러 악재들이 가세할 경우 부동산發 경기 하방압력이 커질 가능성은 잠재
(기업도산 및 소비부진) 중소형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유동성 부족이 여전하며, 가계·기업의 부동산 의존도 역시 높아 부동산시장 위축이 내수 부진을 심화시킬 소지
(정부 재정악화) 토지판매 수입이 정부 세수의 약 30%를 뒷받침하고 있어, 부동산시장 침체가 첨단산업 육성 등 대규모 국가사업 추진에 차질을 초래할 가능성
(부동산세 도입 확대) 최근 논란의 대상인 부동산세가 여타 지역으로 확대 시행될 경우, 주택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커지면서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증대될 우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국제금융센터>의 발표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2021.12.29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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