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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교류•소통 강화해야"

아판티(阿凡提) 2022. 2. 25. 16:04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양국 국민간 왕래가 점점 많아지고 감정은 회복되고 더 깊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아주경제, 아주일보와 가진 단독 서면 인터뷰에서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간 교류와 협력을 더 활성화해 상호 인식과 이해를 증진해 상호 비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 양국 교류와 소통 강화...이해 증진해야"

싱 대사는 "문화는 오직 끊임없는 교류 속에서만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양국이 문화 등의 분야에서 일부 오해와 논쟁이 있는 만큼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 수교 30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함께 성장해왔지만, 우호 협력은 양국 관계의 주된 흐름이며 대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 양국 누리꾼들이 더욱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관련 문제를 대하고 어렵게 이룬 한·중 우호의 대국(大局)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양국은 수교 30주년과 '중한 문화교류의 해' 행사를 순차적으로 준비하며 양국 언론·싱크탱크·스포츠·예술 등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위 내용은 <아주경제>의 기사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2022.2.25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