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龍 이해하기/중국 경제

경제 회복•침체 갈림길에 놓인 중국

아판티(阿凡提) 2022. 5. 6. 13:11

중국은 최근 제로 코로나에 따른 주요 도시 봉쇄 조치로 경기 회복과 침체의 갈림길 앞에 서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국 경기 회복세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기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면 중국 내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진정세와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4월 저점을 찍고 5월부터 빠르게 반등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오는 등 경기에 대해 엇갈린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상하이 내 조업 재개,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중국 화물물동량지수는 개선되는 등 경기 회복 조짐이 곳곳에서 보이는 점도 이같은 관측에 뒷받침한다실제 중국 증권 매체 증권시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상하이 화물물동량지수는 지난 6일 저점에서 30% 이상 상승했다

중국이 올해 경제 성장률 5.5%안팎 목표를 달성하려면 2분기 경제 지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앞서 왕이밍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경기부양책을 통해서 2분기 성장률을 5%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으며, 뤄즈헝 아오카이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만약 2분기 GDP 5.0%를 달성, 하반기 GDP 5.5%를 유지한다면 올해 경제성장률을 5.2%를 기록하게 된다" 2분기와 하반기 경제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를 효과적으로 막고 경기 부양책을 내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아주경제>의 기사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2022.5.6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경제 회복&bull;침체 갈림길에 놓인 중국(220503, 아주경제).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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