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베이징을 중심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당국이 전면 봉쇄 수순을 밟고 있다. 이에 따라 대(對)중국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한국의 수출길도 위축될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봉쇄조치 악영향이 반영돼 한국 수출이 추가로 늘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2분기 수출 증가율이 당초 예상치를 하회해 한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조짐은 이미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6% 증가한 576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4월 최고 실적인 2021년 4월의 512억 달러를 64억 달러 이상 웃도는 수치이지만, 예상치는 하회하는 수준이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아주경제>의 기사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2022.6.10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한국熊&기타국 이해하기 > 한국 정치,경제,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정부의 한중관계 재정립 (0) | 2022.06.29 |
---|---|
韓 배터리, 中 급성장에 '흔들' (0) | 2022.06.17 |
중국의 성장전략 전환과 우리기업의 대응전략 (0) | 2022.06.03 |
글로벌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 및 시사점 (0) | 2022.06.02 |
IPEF 가입, 中 견제 프레임 벗어나야 (0) | 2022.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