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 이야기/위안화

최근 중국 위안화 약세 배경 및 향후 전망

아판티(阿凡提) 2022. 6. 22. 13:02

 [이슈] `20년 코로나19 1차 팬데믹 이후 약 2년간 강세를 지속하던 중국 위안화 (이하 ‘위안화’)는 금년 3월 중순부터 약세 전환된 후 가파른 속도로 약세를 지속 중 (3/9일 이후 -6.1%)

 

 [약세 배경] ▲경기 하방압력 점증 ▲인민은행의 통화완화 및 위안화 약세 용인 ▲외환수급 여건 악화(증권자금 유출 등) 등이 위안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

 

 [전망] 최근 위안화 약세 배경으로 작용한 환율 여건들이 단기간에 강세압력으로 전환되기는 어려운 만큼, 당분간 속도는 둔화되더라도 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에 무게. 약세가 빠르게 진행될 경우 당국이 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

 

 [시사점] 위안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대외불균형이 심화되고 중국에서의 자본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추가 악화될 위험. 이는 위안화와의 동조성이 높은 여타 아시아 통화로도 전이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국제금융센터>의 발표 자료를 옮겨온 것이다. 

 

 

2022.6.22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최근 중국 위안화 약세 배경 및 향후 전망(220527, 국제금융센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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