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 이야기/중국금융 기타

4차 금융공작회의가 주는 시사점

아판티(阿凡提) 2012. 3. 31. 17:43

중국에는 매 5년 마다 금융공작회의가 열립니다. 1997년, 2002년, 2007년에 이어 금년에 제 4차 금융공작회의가 열린 것이죠. 금년 공작회의는 빅 이슈가 없어 긴장감이 떨어진 공작회의로 기록되고 있답니다. 1997년 1차회의에서는 국유은행 부실채권 처리, 2002년 2차 회의에서는 국유은행 상장계획이 제시되었죠.  

 

 금년에 제시된 8대 금융개혁발전 방향을 보면,

첫째,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 소외됐던 농촌금융과 영세기업에 금융지원 강화

둘째, 금융기관 개혁을 심화, 지배구조 강화, 민간자본의 금융섬비스 산업 진출 장려

셋째, 금융감독관리를 강화.개선하고 체계적 위험을 방지

넷째, 지방정부의 채무위험을 방지.해소

다섯째, 자본시장과 보험시장의 구축을 강화시켜 금융시장의 공동 발전을 추진

여섯째, 금융거시 조정체계를 개선, 금융정책과 재정정책 및 규제정책과 산업정책의 협력을 강화시켜

         위안화 환율 형성 메커니즘을 한층 개선

일곱째, 금융의 대외개방을 확대, 위안화 자본거래의 자유화를 추진하고 상하이 국제금융센터 구축

여덟째, 금융인프라 건설을 강화, 통일된 신용평가 기관 설립, 결제 등 인프라 개선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4차 금융공작회의 내용을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께 소개합니다. 이 자료는  아판티의 중국금융연구원 조용찬 연구위원이 작성한 자료입니다.    

 

 

2012.3.3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4차 금융공작회의(11.12월,조용찬ppt).pptx

 

363

 

4차 금융공작회의(11.12월,조용찬ppt).pptx
1.4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