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의 성장성이 지속되면서 인재 유치 전쟁이 가속되고 있지만, 기업에게 필요한 인재는 부족한 상황이죠. 최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외자기업과 현지기업 간의 인재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재 유치 전쟁은 점차 현지기업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죠.
특히 2008년 금융위기를 전후하여 중국 대학생들이 외자기업보다 현지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죠. 이는 현지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근무환경도 점차 좋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외자기업에 근무하는 우수 인재들도 고용 안정감이 낮아지고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현지기업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죠. 첫째, 인재 확보를 위해 우수인재 확보 전략을 선점해야 한다. 둘째, 인재 양성 차원에서 중간 관리자를 길러야 한다. 셋째, 중국 현지인에게 사업을 맡긴다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현지 밀착 경영을 강화해야 한다.
seri(삼성경제연구소)에서 작성한 아래 보고서에서는 인재 유치 전쟁의 현황을 설명하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위해 제시한 3가지 대안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네요.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이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재 전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2012.10.18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인재전쟁에서 승리하는 3대전략(11.4월, seri).pdf
중국인재전쟁에서 승리하는 3대전략(11.4월, seri).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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