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의 청산 소식을 들은 종업원들이 동요하여 총경리, 관리자까지 파업에 참여 |
최근 들어 중국 관련 컨설팅은 현지로 진출코자 하는 업체보다 철수코자 하는 업체의 부탁이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하죠. 그만큼 현지 사정이 여의치 않음을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키 위해 진출했던 한국업체들의 exit(철수)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한국정부에서도 이들의 성공적인 국내 복귀를 위해 저렴한 토지와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죠.
그런데 철수를 준비하는업체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는 철수절차가 여의치 않다는 것이죠.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일단 청산(혹은 파산)신청을 하게 되면 종업원의 도전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뿐 아니라 현지 정부와 세무서, 세관 등 관련 당국의 조직적인 압력도 피할 수 없죠.
중국진출기업의 철수 시 주요 이슈 및 이슈별 사례를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께 소개합니다. 아래 자료는 수출입은행에서 오래 전(2009년) 작성한 것이지만 최근 들어 철수하는 한국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소개합니다.
2012.10.19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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