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판티 이야기/강의, 출연, 세미나

중앙대 특강을 마치고

아판티(阿凡提) 2012. 11. 22. 05:20

 

                             (중앙대 특강 후 여은정 교수님과 함께)

 

어제 오후 아판티는 중앙대에서 '10년 후 위안화, 전망과 대응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죠. 수강 학생은 주로 경제.경영계열 대학생과 MBA학생 및 일부 통번역대학원생들이었습니다. 중앙대에서 강의를 한 것은 재작년 10월이었으니 2년만에 다시 찾은 셈입니다.

 

지금은 학교의 분위기가 예전같이 않음을 느낄 수 있었죠. 두산그룹이 학교경영을 시작한 후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먼저 교수님이나 행정직원들의 마인드가 효율성과 경쟁을 중시하는 기업체 직원들과 유사하고, 다음으로 학교 조직도 메트릭스 체제를 도입하여 단과대별이 아닌 5개의 계열로 나누어 5명의 부총장이 책임을 지고 이끌어나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요. 

 

대강당에서 진행된 강의에서 아판티는 G2 경제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자신들의 통화인 위안화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과정과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를 설명해 주었지요. 아래 자료는 아판티가 사용했던 강의 원고입니다. 우리 <중국금융산책>가족들이 위안화의 미래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11.22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10년후위안화,전망과대응전략(121121,중앙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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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위안화,전망과대응전략(121121,중앙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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