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시간에 배운 경허 스님의 말 중 ‘지혜로운 자는 과거를 아쉬워하지 않으니 아름답고, 현재를 붙잡으려 하지 않으니 자유롭고, 미래는 두려워하지 않으니 새롭다’라는 구절이 제 마음에 들어왔어요.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을 겁니다. 제게 닥치는 모든 일들을 새롭게 느끼며 살려고 합니다.
'월정사 단기출가 1박2일 동행기' 중에서 (중앙일보, 2014.1.25)
우리는 대개 과거를 후회하고 현재에 집착하며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하지 않아도 될 고민들 속에서 힘들어할 때가 많습니다.
과거를 아쉬워하지 않으니 아름답다.
현재를 붙잡으려 하지 않으니 자유롭다.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니 새롭다.
경허 스님이 말한 '지혜로운 자'의 모습입니다.
과거를 아쉬워하지 않고, 현재를 붙잡으려 하지 않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위 글은 아판티가 즐겨찾는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아판티의 경우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마음에 걸린답니다. 우리 <중국금융 산책 가족>들은 과거, 현재, 미래 중, 어느 곳에 머물러 있나요?
2014.3.3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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