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車到山前必有路(처다오산치엔삐여우루)
'마차로 길을 가다가 산을 보면 도저히 길이라곤 없는 것 같지만 막상 산앞에 도착하면 반드시 길이 있다'
아판티에게는 참 많은 것을 생각케하는 중국의 고사성어입니다. 아판티가 처음 중국어 공부를 시작할 때가 1988년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시기였어요. 당시 대학의 중문학과에서는 중국 문학을 가르쳤지 중국어를 가르치지 않았죠. 그러니 그 과를 졸업해도 중국어를 구사할 수 없었죠. 그러니 중국어 학원이나 중국어 교재는 있을 리가 없죠. 하지만 막상 중국어를 공부하려 마음을 먹으니 대만 교수(宋在祿 교수)가 발행한 포켓용 노랑색 중국어 교재를 찾을 수 있었고 조금 지나니 서울 종로에 중국어학원도 설립되곤 했었죠. 그 당시 중국어를 공부할 결심을 하지 않았다면 그런 도서나 학원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겠죠.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지나오면서 이런 경험을 자주 목격하곤 하죠.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은 어떠시나요?
2011.4.18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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