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의 '가지않은 길' "숲속에 두갈래 길이 있었네.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했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네...... 그러나 내가 간 길에 결코 후회하지 않네."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인생은 결국 선택의 연속이지요. 심지어 우리가 선택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선택하지 않는 것 자체가 바로..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1.09.06
뒤돌아 본 나의 중국 유학 1993년1월, 우리 일행을 실은 서울발 중국행 비행기는 서해를 건너 천진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회색빛 하늘에 석탄냄새 자욱한 현지의 첫인상, 공항을 지키고 서있는 중국 공안들의 누더기같은 복장은 사회주의(1992년 8월 한중간 국교는 수립되었지만 중국은 여전히 적성국으로 분류되어 서울 남산 .. 아판티 이야기/그리운 유학시절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