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중국 직원과 친해진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일까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본다. 그럼 만약 친해진다고 하면 업무효율성이 높아 질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는 단연코 '매우' 'Very Very' '非常好'라고 말할 수 있다.
몇 번이나 언급되었듯이 중국은 사람의 네트워크 및 관계로 많은 일이 이루어지는 곳이죠. 그런 의미에서 중국 직원은 단순히 한 사람의 직원일 뿐만 아니라, 그 직원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도 회사의 자산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하면 중국 직원과 가까워질 수 있는가? 기고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래의 3가지 정도를 제안하고 있네요.
1. 집으로 초대하기
2. 중국 관련해서 좋은 말 하기(중국 관련 뉴스 보기)
3. 직원 가족을 위해 한국 관련 작은 선물 주기
'중국 직원과 친해지기'라는 제목의 아래 글은 Ghin Consulting 손문섭 대표가 코트라에 기고한 글을 그대로 옮겨온 것입니다. 아판티가 생각컨대 이 글을 기고하신 분은 중국 비즈니스에서 이미 성공하였거나 성공하실 분이라고 여겨지는 건요. 특히 아래의 멘트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중국은 시간이 필요한 곳이다. 무슨 일을 서둘러서 금방 효과를 내기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정말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곳이다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중국 친구, 직원과 교제하다 보면 중국이라는 나라의 매력과 장점을 볼 수 있는 그런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 시각이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가장 큰 경쟁력임을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절실히 느낀다."
2014.7.29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 직원과 친해지기(140711, 코트라중국).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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