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龍 이해하기/중국 문화

한국 여직원과 다른 중국 여직원의 특징

아판티(阿凡提) 2014. 4. 3. 20:26

가끔 중국 한인촌의 한국 식당에 가보면 한국 관리자가 중국 여직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죠. 물론 대부분의 술자리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양껏 마시는 분위기지만, 몇몇 테이블에서는 한국 관리자가 중국 여직원들에게 술을 마시게 하는 경우를 가끔 목격할 수 있습니다.

 

한국 기업문화로 보면 별로 특이할 게 없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은 남자든 여자든 회사에서 하는 회식에서 상사가 술을 권할 경우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마셔야 하는 분위기인 것이 사실이고, 그렇게 어색한 일이 아니죠. 하지만 과연 중국 여직원도 이런 분위기나 문화에 익숙할까? 이전 같이 일했던 여러 직원들과의 대화나 다른 중국 친구들과의 인터뷰 혹은 다른 중국관련 책들을 참조한 결과를 소개하먄 아래와 같습니다.  

 

1. 중국 여자들은 한국 여자보다 술에 대해 훨씬 보수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2. 중국 여직원들은 성적 차별에 대해서는 반드시 NO한다.

3. 한국 여직원과 다른 특징은 보통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는 경우 숨기지 않고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4. 중국 여직원들은 한국 여자들을 부러워하면서 한편으로는 다르게 보기도 한다.

 

'한국 여직원과 다른 중국 여직원의 특징'을 소개하는 아래 자료는 Ghin Consulting 손문섭 대표가 코트라에 기고한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중국인이 생각하기에 현재의 중국은 여성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국가일 수 있죠.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성이 남성과 동일한 파워게임을 즐길 수 있고(물론 사회주의, 계획경제시대의 사상적 유산일 수도 있고 향후 변해갈 수도 있지만) 또한 실생활에서는 여성에 대한 배려 DNA가 존재하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2014.4.4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한국 여직원과 다른 중국 여직원의 특징(140315, 코트라).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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