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을 찾아 동쪽 제주도로 온 서복(徐福), 구화산에서 등신불이 된 신라 왕자 김교각, 당나라 때 중국에서 유학하며 관직에 오른 '동국 유학의 대가' 최치원 선생 등 한국과 중국 국민간 우호왕래, 상부상조의 전통은 유래가 깊습니다."
<7월 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서울대 강연 중>
8.24일은 한·중 수교 22주년이 되는 날이죠. 비록 반세기 가까이 단절됐던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지는 2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양국은 사실상 수 천년 전부터 우호교류를 이어온 것은 역사 속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지난 7월 초 한국을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수천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한·중 우호와 관련한 미담을 소개했죠. 시진핑 주석이 당시 언급한 역사 속 인물을 중심으로 양국간 수천 년의 교류 역사의 흔적을 소개합니다.
△불로초 찾아 제주도에 온 서복
△구화산에서 등신불이 된 신라 왕자 김교각
△당나라 유학생 신라 학자 최치원
△이순신 장군과 전우애 나눈 등자룡
'시진핑도 언급한 한중 양국 역사 속 우호교류 ‘산증인’이라는 제목의 아래 글은 아주경제에 실린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들이 왜 많은지, 우리와 중국 간의 교류 역사가 얼마나 유구한지, 한중 수교 후 22년간 발전해 온 양국 간 우호관계가 왜 그렇게 빠르고 깊었던지를 이해할 수 있는 값진 자료입니다.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이 우리와 중국과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2014.9.17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시진핑도 언급한 한중 양국 역사 속 우호교류(140825, 아주경제).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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