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중국 은행업 10대 사건

중국은행업협회는 2007년부터 매년 1월 학계,언론,연구기관,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넌도 은행업의 10대 이슈를 정리하여 발표하고 있는데, 지난 1월 9일발표한 2014년 중국 은행업 10대 사건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는데 주로 당국의 정책 홍보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군요.

 

1. 국무원은 정부업무회의를 통해 '중소기업과 농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촉구함(3.5일)

2. 은감회는 5개 민영은행의 설립을 허용하고 민간자본의 은행업 진출을 허용함(3.11일)

3. 제18회 국제은행감독자회의(ICBS)를 텐진에서 개최함(9.22일)

4. 은행들의 자본확충과 자본건전성 강화 노력이 연중 시행됨

5. 은행권의 서비스 강화 공시 등 소비자 권익보호를 강화함

6. '신탁보장기금공사'설립을 통해 신탁업 리스크 관리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함(12.19일) 

7. 예금보험제도 도입 확정으로 향후 은행산업 내 경쟁도입을 위한 기초를 마련함(11.30일)

8. 금융기관의 동업종 간 금융업무 및 은행의 자산관리상품(WMP)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를 요구함

9. 한국 등 각국에 역외위안화청산은행을 지정하고,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하는 등 위안화국제화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함

10. 브릭스(BRICs)개발은행,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실크로드기금의 설립을 선언함(7.15일)

 

'2014년 중국 은행업 10대 사건'이라는 제목의 아래 글은 금융연구원에서 발표해 주었습니다. 경제위상에 어울리는 중국 은행업의 제도 개혁과 발전이 끝을 모르고 진화하고 있습니다. 죽을 쓰고 있는 국내 은행업과 오버랩되어 괜히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2015.2.12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은행업협회 선정 2014년 중국 은행업 10대 사건(150202, 금융연구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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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행업협회 선정 2014년 중국 은행업 10대 사건(150202, 금융연구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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