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 이야기/중국금융 기타

중국이 ‘환율전쟁’에 뛰어든 이유

아판티(阿凡提) 2015. 8. 20. 05:12

지난 2015 8 10,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중간가격(기준환율) 결정 방식을 개정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8 11일, 12일과 13일 사흘간 달러당 위안화 기준환율이 4.65% 폭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없었던 중국이 이미 포문을 열고 환율전쟁에 뛰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최근 진행된 엔화, 유로, 파운드, 달러간의 충돌과전쟁 통해 시장은 이미 피비린내 나는환율 전쟁 잔인함을 맛보았다. 전쟁에서 기사회생한 유로화, 배수진을 치고 전쟁에 뛰어 엔화, 불변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파운드, 심한 부침과 강세를 보인 달러 등은 미래의환율전쟁 암시하는 분명하고도 참혹한 예고편 이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위안화 역시 영원히 환율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울 없었던 것이다.

 

1. 상상초월의 경제적 난관

2. 낮은 인플레이션 지수, 소비부진

3. 자본시장의 거센 자금흐름

4. 수출기업, 위안화 환율 상승절실

5. 위안화 평가절하의 합리성(환율 시장화)

 

 

당초 중국 정부 위안화 평가절하를 너무 쉽게 생각했던 같다. 이는 세계 각국 정부의 진정한 의도와 조작수단을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위안화가 중국의 가장 중요한 국가상품으로써 그저 단순한 통화만으로 없다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위안화라는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바로 중국이라는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위안화의 평가절하는 단순히 위안화라는상품 시의 적절하게할인 판촉하는 것뿐이라고 있다

 

물론환율전쟁 최종적으로 국가의 종합경쟁력과 인적자원의 경쟁력을 강화시기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반대 각도에서 보면 국가경제의 미래 향방과 인적자원의 이동을 결정짓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중국은 정말 환율전쟁을 치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중국은 이미 환율전쟁에 뛰어들었고,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것이다. 이미 이렇게 이상 앞으로는 어떤 단체 혹은 사람들이 환율조작을 주도할 것인 가에 주목해야 한다. 왜냐하면 환율전쟁은 진지를 구축하고 벌이는 소모전(消耗戰)이며, 언제든 수시로 속전속결의 전쟁이 발생할 있기 때문이다. 환율전쟁은 세계적으로 가장 고도화된 금융전략의 시험대인 것이다.  아래 자료는 중국경제망의 기사내용을 CSF가 번역한 것을 가져온 것이다. 

 

2015.8.20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이 ‘환율전쟁’에 뛰어든 이유(150819, 중국경제망).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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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환율전쟁’에 뛰어든 이유(150819, 중국경제망).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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