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 이야기/중국금융 기타

토끼 걸음의 중국 핀테크, 거북이 한국 핀테크

아판티(阿凡提) 2015. 12. 1. 05:23

인터넷뱅킹과 관련한 국내 열기가 뜨겁다. 엊그제는 설립은행 명단이 발표되었고, 내년 상반기에는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분야의 선배는 중국이다.

 

중국정부는 핀테크산업 , 인터넷금융을 창업기업 자금지원 농촌 소액자금 대출의 방법으로 장려정책을 시행해 것을 밝힌 있다. 2014 11 19 리커창 총리는 핀테크산업 육성을 통하여 창조경제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3() 지원책으로 활용하겠다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중국 정부는 핀테크 , 온라인금융을전통적 금융회사와 인터넷기업이 인터넷기술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자금조달, 지급결제, 투자, 정보중개서비스 신종금융업무를 실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인터넷금융 발전이 금융개혁 심화와 금융서비스 수준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업의 대내외 개방을 확대하며, 다층적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중국 정부는 핀테크산업 육성을 통하여 내부적으로는 자생력 있는 민간 경제 모델을 구축해 가면서, 해외전자상거래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빠른 속도로 관련 시장을 확대해갈 것으로 전망된다.

 

조만간 애플페이, 삼성페이 그리고 안드로이드페이가 중국 핀테크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중국 핀테크시장 경쟁도 가속화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 FTA체결 따른 따라 - 무역 규모 서비스시장 확대와 중국의 핀테크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 금융협력 방향을 강화해나가야 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아래 자료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CSF)에서 발표해 주었다.

 

2015.12.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의 핀테크 관련 정책과 전망(151112, csf).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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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핀테크 관련 정책과 전망(151112, csf).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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