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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인프라 전략 추진 현황과 한중 협력 방안 & 오리무중(五里霧中)

아판티(阿凡提) 2016. 7. 12. 05:43

중국의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향후 35년간(2014~2049) 65 국가를 연결하는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이다. 단계별 추진현황을 완성-진행-체결-합의 단계로 구분한다.

완성 단계

중국은 서부대개발발전전략, 동북지역개발, 해상 영향력대전략 추진하기 위해 먼저 초국경 개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의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경제무역 교류가 증가하고  있다

 

진행 단계
주요 신흥국에 대한 인프라투자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중국 주도의 경제협력체 확립하고 중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해상실크로드를 건설한다중국 수입 원유의 80% 동남아지역 말라카 해협을 통해 운송되고 있다.

  

○ ​체결 단계
에너지, 인프라, 산업협력 실무협력에 전략적 틀을 마련하고분쟁을 통한 국가간 악영향을 억제하기 위한 협의사항을 재확인하여 우호합작체결을 행한다.

○ ​합의 계획 단계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경제외교를 통한 에너지원을 확보하고 중동에서 남중국해까지 원유수송이 지나는 항로를 따라 외교관계를 밀접히 유지하고 거점항구들을 개발하여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 연계 강화를 위한 6 경제회랑(Economic Corridor) 건설을 위한 교류에 합의한 있다.

 

한중 협력방안

일대일로 전략에 한국이 참여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절대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액션플랜 5 분야 측면에서의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
- 정책 (정책소통: 政策)

- 인프라 (도로연통: 道路)
-
무역 (무역창통:

- 자금 (화폐유통: 货币流通)
-
문화 (민심상통: 民心相通)

 

 일대일로 인프라 전략 추진에 있어 중국이 한국을 찾을 일은 당분간은 없을 듯하 다일대일로 추진에 돈 줄 역할을 해 줄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부총재직을 내 팽겨치더니 이번에는 샤드의 한반도 배치로 중국이 잔뜩 화가 나있기 때문 이다 오리무중(五里霧中: 깊은 안개 속에 들어서게 되면 동서남북도 가리지 못하고 길을 찾기 어려운 것처럼 무슨 일에 대하여 길이 없음을 일컫는 ) 속에 빠져든 한중 관계의 해법을 찾는 솔로몬의 지혜는 없는 것인가? 아래 자료는 CSF에서 발표해 주었다.

 

환관 황실의 외척이 세도를 부리던 후한 중엽에 이름 학자이자 시중의 고문관을 지낸 장패(張覇) 그의 명성을 듣고 사귀기를 원하는 권문세가의 요청을 마다하고 고고하게 살아갔다. 세상 사람들은 그의 완고함을 비웃었고, 얼마 그는 70세에 세상을 떴다.

그의 아들 장해 역시《춘추 고문상서》등에 정통한 학자여서 제자가 100 명에 이르고 이름있는 학자들이 모두 그의 문을 두드렸으며, 세도가들도 그와 가까이하려고 애썼다. 장해는 학문만 잘한 것이 아니라, 도술에도 능하여 곧잘 5리에 걸쳐 안개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당시 관서에 살던 배우(裴優)라는 사람도 도술로 3리에 걸쳐 안개를 만들 있었지만, 오리 안개를 배우고자 장해를 찾았으나, 장해는 오리 안개에 자취를 감추고 만나주지 않았다. 이리하여 '오리무중'이란 말이 생겼다.

관서 사람 배우가 안개를 일으켜 나쁜 짓을 저질렀다가 잡히자 장해에게서 도술을 배웠다고 했으므로 장해는 억울하게 2 동안 옥살이를 해야 했다. 옥중에서 그는 경적(經籍) 읽고 상서의 주를 썼다. 뒷날 사실 무근함이 판명되어 풀려났고, 환제(桓帝) 때에 다시 초빙되었으나 역시 나아가지 않고 70세로 세상을 떠났다.

 

 

2016.7.12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일대일로 인프라 전략 추진 현황과 한중 협력 방안(160622, csf).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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