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를 마칠 때쯤, 책상을 정리하고 사무실을 나갈 준비를 할 때 다음날 아침 가장 중요한 할 일을 결정한다. 이 일은 작고, 끝낼 수 있으며, 중요한 일이어야 한다. 이런 사항은 매우 중요하다. 다음 날 아침 할 일을 잘 설정하려면 가장 작으면서, 실제로 끝낼 수 있고, 중요한 일을 선택해야 한다. (141쪽)
아담 패시 등의 '라이프 해커' 중에서(위키북스)
하루를 마칠 무렵 우리가 '만족'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무언가 바쁜 하루를 보낸 것 같은데 정작 한 것은 없는 듯해 허탈할 때가 많습니다. 시간관리의 어려움 입니다.
아침 시작의 '처음 한 시간'을 가장 중요한 일에 바치기...
저자가 소개한 좋은 시간관리 방법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많은 사람들이 습관처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메일을 확인한다거나 동료들과 잡담을 나누고 뉴스 서핑을 하거나 신문을 봅니다. 그러다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없게 방해하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저자는 출근하면 처음 한 시간은 이메일 확인 등 다른 일을 하지 말고, 전날 자신이 정해 놓은 일 하나를 바로 시작하자고 제안합니다.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자는 '할 일'을 전날에 미리 정해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일은 작고, 끝낼 수 있으며, 중요한 일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침의 첫 한 시간 동안 마무리할 수 있게 되고, 일을 진전시킬 수 있으며, '성취감'도 맛볼 수 있습니다.
아침 시작의 '처음 한 시간'. 이 소중한 시간은 우왕좌왕(右往左往: 오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 결정을 하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하지 말고 무조건 전날 내가 정해 놓은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데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빌어온 것입니다.
2017.1.2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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