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은행산업 전망과 경영과제 & 천선지전(天旋地轉)

국내은행의 수익성은 지난 2년간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2019년에는 경제성장율 하락과 금리상승 등으로 대손비용이 증가하여 수익성이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은행은 거시환경 측면에서 금리상승, 미·중 무역분쟁 지속, 신흥국 금융불안, 내수경기 불안 등의 리스크 요인을 안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고 신업별,지역별,해외시장별 위험을 감안한 지본관리와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하다.

 

규제환경 측면에서는 가계부채 규제강화로 인한 수익성 하락과 금융소비자 보호관련 비용 증가 등이 예상됨에 따라, 대출자산의 건전성 관리 강화, 기업대출 확대 등 포트폴리오 조정, 비이자수익 확대 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더물어 금융소비자 보화 관련 경영관행을 개선해야 한다.

 

경영환경 측면에서는 진입규제 완화로 금융업권 내 경쟁 압력이 커질 수 있으며, 디지털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핀테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지배구조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은행의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위해 천선지전(天旋地轉: 하늘은 돌고 땅은 구른다. 하늘과 땅이 핑핑 돈다. 세상만사가 많이 변함. 정신이 현란함의 비유)의 금융 환경 하에서 신흥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꾸준히 추진하고 디지털 금융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지속 성장을 위한 기회 창출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금융연구원>에서 발표해 주었다.

 

 

2019.1.3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2019년 은행산업 전망과 경영과제(181231,금융연구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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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은행산업 전망과 경영과제(181231,금융연구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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