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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산업의 전망과 대응과제 & 여리박빙(如履薄氷)

아판티(阿凡提) 2019. 5. 28. 05:16

2019년부터 바젤 III 및 가계 부문 경기완충자본 규제가 도입되는 가운데 신예대율 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만큼 중소기업 등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출 포트폴리오 변경이 불가피하다.


COFIX 산정 기준 등 가격 체계 변경과 대손비용 확대 등으로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는 한계에 직면할 것이다. 특히 경기 둔화 영향으로 가계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이 커지고 중소형 한계기업을 중심으로 대손비용이 증가해 건전성 지표도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향후 은행들은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보수적으로 운영하고 AUM 기반의 자산 관리 업무를 강화해 여리박빙(如履薄氷:엷은 얼음 위를 걷는 것과 같음)의 위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해 주었다.




당연히 아슬아슬한 상황을 표현한 것입니다. 리()는 ‘신발, 밟다’와 같은 뜻을 갖는데요, 신을 신고 밟는다는 뜻이 전이되어 ‘경험하다, 겪다’라는 뜻도 갖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경력을 상세히 기록한 서류를 이력서()라고 하지요.




2019.5.28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은행산업의 전망과 대응과제(190222, 하나금융경영연구소).pdf



은행산업의 전망과 대응과제(190222, 하나금융경영연구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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